신들을 위한 공양 “짜낭 사리”

발리의 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음식과 꽃 등이 담긴 야자 나뭇잎 접시를 쉽게 볼 수 있다. “짜낭 사리(canang sari)” 라고 불리는 이것은 힌두교 신자들이 매일 신에게 감사와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바치는 제물이다. 

때론 갓 불을 붙인 담배가 하나씩 꽂혀 있기도 하다. 집, 식당, 가게, 그리고 심지어 공항 보안 검색대나 탑승구에서도 짜낭사리를 볼 수 있다. 


🇮🇩🇰🇷 짜낭 사리(canang sari)
발리 힌두교 신자들이 신에게 감사와 평화를 기원하며 매일 바치는 제물이다.
짜낭 사리는 일반적으로 작은 야자나무 잎으로 만든 접시에 꽃, 쌀, 음식, 향 등을 담아 만든다.

  • Canang: 이는 작은 바구니나 쟁반을 의미 하며, 주로 야자나무 잎으로 만든다.
  • Sari: 본질을 의미하며, 구체적으로는 제물 안에 담긴 것들을 지칭한다.

🇮🇩🇺🇸 canang sari
These are traditional Balinese offerings.They are part of the daily offerings made by Balinese Hindus to the gods, symbolizing gratitude and prayers for peace.

Canang sari typically consists of small palm-leaf trays filled with flowers, rice, and other items, sometimes including food or incense.

  • 발리에 잠시 살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인도네시아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기록하며,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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